쁘놈 바껭 (Phnom Bakeng)

▷건축시기 : 9세기 말~10세기초
▷건 축 왕 : 야소바르만 1세(Yasovarman I) 889~910년
▷종 교 : 힌두교
▷건축양식 : 바켕양식


쁘놈바껭 기본지식


쁘놈바껭!! 일몰을 보기위해 전날 올랐지만 너무 늦어서 보지못했던터라
이날은 꼭봐야한다는 일념으로 일찍서둘러 올라갔다.
의자에 대롱대롱 매달려만 있었던 다리가 자갈이 널부러져있는 비탈을 올라가려니
후들거린다. 밑에서 보기에는 저까짓것 하다가도, 하루종일 돌아다녀 지쳤는지
올라가는 내내 헉헉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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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Bakeng(쁘놈 바껭)올라가는길

'저기가 고지다'라고 생각하고 올라가 보니 넓은 평지에 또 비탈진 계단이 떡하니 버티고있다.
사원까지 올라서자 더위때문인지 정신이 머리꼭대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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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Bakeng(쁘놈 바껭)

끝도보이지 않은 나무 지평선 뒤로 해가 질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는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미리 준비해온 태어나서 제일 맛있는 파인애플을 먹고 있을쯤, 사람들이 한둘 올라오기 시작했다.
오고가며 마주쳤던 외국인들, 스님들, 한국인들, 중국단체관광객들.. 모든인종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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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Bakeng(쁘놈 바껭)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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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Bakeng(쁘놈 바껭)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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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Bakeng(쁘놈 바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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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Bakeng(쁘놈 바껭)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

바다나 건물뒤, 산으로 넘어가는 해는 많이 봐왔지만
끝없는 지평선 뒤로 넘어가는 해는 처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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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Bakeng(쁘놈 바껭)일몰

내일아침이면 다시 태국으로 넘어가야한다.
시간만 조금 여유롭다면 일주일을 더 머물고 싶었다.

일몰을 기다리는 시간은 길었는데, 어둠이 깔리면서 바로 해가 넘어가 버렸다. 깜깜하다.
가게나 시내쪽은 그나마 환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앙코르와트는 그야말로 어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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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Bakeng(쁘놈 바껭)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

어둠이 깔리자
사람들이 서둘러 자리를 떴다.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저녁이 아쉬워서
다른 사람들이 내려갈때까지 한참을 해가 들어간 지평선을 바라보고 있다가
사람들이 다 내려간 후에서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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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Bakeng(쁘놈 바껭)일몰

Posted by Gi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