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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부랴부랴 회사동기차를 얻어타고 도착했을 때는 9시20분경.
추석을 일주일 앞둔 시기여서 아침이 꽤 쌀쌀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군데군데 몇몇만 보였다.
하지만 10시가 넘어가고, 물밀듯 사람들이 들어차고, 북적대고, 그틈에 끼어 나도 북적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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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TV광고에서 2.4미터라고 꽤나 자랑하던 V파도만 실컷타고 왔다.
수영장을 제외하고 물놀이를 했던 기억이 까마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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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6] 오션월드 (0) | 2008.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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